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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line
1
20년 전
제1차 레니게이드 워 발생
히로아키 치사키, 전쟁에 참전하여 큰 활약을 하다.
낭왕 리카온 불리기 시작한다.
수많은 공적을 세우던 도중, 히로아키 카나타를 발견하고 데려오다.
2
10년 전
제2차 레니게이드 워 발생
낭왕 리카온 전사.
히로아키 카나타, 낭왕 로보으로 활동.
히어로 랭킹 1위까지 올라서다.
3
2년전
낭왕 로보와 아마카이 슈하 첫만남.
아마카이 슈하, 다음 낭왕 계승자가 되다.
그 이후 낭왕 로보는 히어로 랭킹 4위로 떨어지다.
4
1년 전
낭왕 로보, 졈화 이후 사망.
아마카이 슈하, 계승받아 낭왕 블랑카로 활동 시작.
5
현재
히로아키 카나타, 레니게이드 비잉으로서 돌아오다.
Relation
첫 만남
TW : 자살 시도
세상과 사람에 대해 환멸을 가지고 무감각하게 살아가던 슈하는 결국 커다란 변화도 없고 살아가야하는 의미를 찾지 못해 옥상에서 투신 자살을 하려는 순간, 평소처럼 보이는대로 구해주고 다니던 카나타에게 구해졌다.
관심조차 주지 않았던 히어로에게 구해지고 왜 자살하려는 했냐는 질문에 살아야하는 이유가 없으니까. 라고 대답하고 카나타에게서 내가 네 삶의 이유가 되어줄게. 라는 대답을 받았다. 그 대답을 듣는 순간, 슈하는 히어로란 멋지고 사람을 살아가게 만드는구나. 라고 느끼게 되어 히어로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원래 카나타는 사람을 구하면 한번 정도 안부 확인하는 것이 다였지만, 슈하의 배경과 왜 이런 사람이 죽고싶다 생각했던걸까 이해하지 못한 것과 어딘가 자꾸 마음에 걸리기도 하고 어릴때 갈곳 없이 전전하다 이제 그만할까 생각하던 과거 자신의 모습과 겹쳐보고 안타까움을 느끼고 남들보다 신경써주고 자주 찾아갔다. 슈하도 그런 만남을 지속하며 점점 살아가고있다는 모습을 보이며 올때마다 반겨주고 이것저것 묻고 그랬다.
처음에는 기사만 찾아보고 했던 것이 예전에 했던 프로그램을 찾아서 본다던지 굿즈를 모은다거나 사건 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등, 어느순간 슈하는 히어로 오타쿠가 되어있었다.
그러나 카나타 눈에는 현재도 은연중 살고 싶다는 생에 대한 목표나 간절함이 보이지 않아 삶에 의미 부여를 해주고 싶었고 무언가 하나를 정말 열정적으로 순수히 좋아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했다. 사건 현장이나 그런 곳에서 몇 번 마주치면 손 흔들어주고 사람들이 수군거리든 흔들리지 않고 자기 뜻과 의지로 행동하는 모습을 좋아해 그를 다음 ‘낭왕’ 계승자로 찍었다.
히어로 활동
슈하는 계승자가 되는 건 좋다는 의견을 내었지만, 아직 낭왕의 이름을 제대로 이어받기엔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힘만 물려받아 오버드로 각성하고 히어로가 되었다. 로보와 파트너로서 히어로 활동을 했으며 그에게서 레니게이드 훈련을 받기도 하였다.
같이 다니면서 일이 없을땐, 슈하의 집에 초대받아 놀기도 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가볍게 순찰을 돌고.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었다. 어느 한 대화에서 히어로는 전부 로보같냐는 슈하의 질문에 누군가를 구하겠다 마음먹는데는 그저 지키고싶다는 생각만 있으면 되는거야. 라는 말으로 슈하의 히어로 가치관에 영향을 주었다.
하지만 여전히 낭왕의 이름을 이르다고 생각하며 그저 엑스트라처럼 주위 사람을 세우며 구경하는게 어울린다는 생각를 하고 있었다.
히어로와 이별
그러나 평화로운 일상도 계속 되려는 찰나, 카나타는 슈하에게 힘을 계승시키면서 레니게이드 바이러스를 제대로 조절하지 못해 졈화되기 전 은퇴하기로 했다. 은퇴를 하는 건 많은 고민을 했으며 특히나 로보가 아닌 히로아키 카나타로서 슈하를 만난다면 너무 욕심인가? 라는 생각도 했으나… 히어로인 낭왕으로 남고싶고 이런저런 조언자 역할을 해주려고 은퇴를 결심했다. 그러나 빌런의 계략으로 인해 납치 당해 졈화 하여 빌런으로 재등장한다.
이것때문에 슈하는 눈깔이 돌았었지만 히어로로서 남고싶어했던 그를 생각해 잠시 정신을 차린 그와 대화를 하고 그의 유품을 받아들고서 자신의 손으로 그를 죽였다. 그의 묘에서는 라일락 꽃다발을 놓으며 낭왕을 계승하여 자신이 낭왕이 되기로 마음 먹는다.
다시 돌아온 영혼
낭왕이 되고 많은 시간이 흐르고… 한 차례 큰 사건이 지나가고 난 이후 몇개월 뒤. 어느 한 빌런의 농간으로 인해 다시 되살아난 카나타와 마주하게 된다. 그러나 졈으로서의 불완전한 부활이였기에 제정신을 차리고 있는 것도 용할 정도다. 마치 한여름 밤의 꿈처럼 그와 몇시간동안 간만에 파트너로 함께 있으며 빌런을 무찔렸다. 다시 보내야하는 순간, 슈하는 히어로로서의 좋아함이 아니라 인간으로서 좋아함을 고백하려고 하자 카나타에게서 다시 깨어날 수 있게 된다면 그때 만나서 듣겠다며 대답을 미룬다. 슈하도 기다리겠다며 카나타를 다시 보내주었지만……..
하지만 윗 일이 일어난지 몇일 후, 카나타는 완전히 살아서 돌아왔다. 능력도 조금 달라지고 인간이 아닌 겉이 다른 존재로서 돌아왔지만 기억도 온전히 가지고 있는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만났을때 기뻐하였으나 슈하가 카나타가 그토록 보여주지않았던 카나타의 집을 사놓은데다 안을 살펴보고 다 봤다는 사실에 카나타는 고장나서 일주일동안 그를 보지도 않았다. (갓반인 친구가 SNS 비계를 봣다 생각하심댐). 나중에는 꼭 온다는 말을 했고 약속만은 목숨 걸고 지키던 사람이니 큰 걱정은 안했으나… 돌아왔을땐 배신당한 얼굴로 봤다나 뭐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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